경기도 내 호우특보 모두 해제…"내일도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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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새벽부터 내린 비가 오후 들어 점차 잦아들면서 경기도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0분을 기해 경기도 안성, 평택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와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오산, 용인, 화성에 내린 호우경보와 수원, 이천, 여주,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가평,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양평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누적 강수량은 안성 193㎜, 평택 144.5㎜, 오산 140㎜, 용인 137.5㎜, 화성 87㎜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8월 1일에도 경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가늘게 이어지는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20∼7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라며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stop@yna.co.kr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0분을 기해 경기도 안성, 평택에 내려진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와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오산, 용인, 화성에 내린 호우경보와 수원, 이천, 여주,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가평,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광주, 양평에 내린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누적 강수량은 안성 193㎜, 평택 144.5㎜, 오산 140㎜, 용인 137.5㎜, 화성 87㎜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8월 1일에도 경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까지 가늘게 이어지는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20∼70㎜,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인다"라며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sto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