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제1호스팩은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외국인 세금 환급 서비스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는 오는 9월19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하게 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번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싱가포르 자회사 운영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합병기일은 9월5일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