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 H&G는 31일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일본 허가 관련 보도에 대해 "'자사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품목 허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는 보도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계열사인 비상장사 에이프로젠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품목허가 관련 심의 통과 소식은 있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어 에이프로젠 H&G 측은 "에이프로젠은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이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에이프로젠 H&G의 최대주주"라면서도 "(이번 소식이) 당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