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유재명 '인생 배역 찾았다' … 장동건보다 어린 나이 '눈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밀의 숲' 이창준 검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유재명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재명은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종영을 앞둔 지난 29일 소속사를 통해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했던 시간들이 문득 스쳐 지나가는데 벌써 마지막 종영인사를 드린다니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분위기에서 막을 내리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유재명은 극중 서부지검 차장검사 이창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재명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외모 때문에 유부남으로 오해받는다. 50대로 보는 분들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시청자들은 유재명의 호연에 대해 "인생배역을 찾았다", "나이 듣고 놀랐다. 심지어 장동건보다 어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명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욱씨남정기',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등 작품에서 다양한 필모그라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최근에는 12세 연하 연인과 3년간 만남을 이어왔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유재명은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종영을 앞둔 지난 29일 소속사를 통해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했던 시간들이 문득 스쳐 지나가는데 벌써 마지막 종영인사를 드린다니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분위기에서 막을 내리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유재명은 극중 서부지검 차장검사 이창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재명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외모 때문에 유부남으로 오해받는다. 50대로 보는 분들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시청자들은 유재명의 호연에 대해 "인생배역을 찾았다", "나이 듣고 놀랐다. 심지어 장동건보다 어리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명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욱씨남정기', '질투의 화신', '힘쎈여자 도봉순' 등 작품에서 다양한 필모그라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최근에는 12세 연하 연인과 3년간 만남을 이어왔다고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