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보복에도…충남 수산물 중국 수출 작년보다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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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이 4587만2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34만2000달러(45.5%) 늘었다고 31일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사드 한파’가 남아 있는 중국에 1150만5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69만6000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어 미국(745만8000달러), 태국(630만7000달러)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조미김 등 기타 해조류가 2364만9000달러로 가장 많았다.
김 수출도 많았다. 수출액 2위를 기록한 김은 지난해 477만5000달러에서 올해 1323만5000달러로 177.1% 증가했다.
홍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국가별로는 ‘사드 한파’가 남아 있는 중국에 1150만5000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69만6000달러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어 미국(745만8000달러), 태국(630만7000달러)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조미김 등 기타 해조류가 2364만9000달러로 가장 많았다.
김 수출도 많았다. 수출액 2위를 기록한 김은 지난해 477만5000달러에서 올해 1323만5000달러로 177.1% 증가했다.
홍성=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