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선택하는 모발이식…삭발 없는 비절개 노컷퓨로 탈모 고민 해결
머리 숱이 없기로 유명했던 한 연예인이 얼마 전 라디오에 출연해 올해 들어서 가장 잘한 일로 모발이식 수술을 꼽아 화제다. 최근 탈모가 급격하게 진행되어 결국 모발이식을 선택했다고 당당하게 고백한 그는 자신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모발이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모발이식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는 몰라보게 세련되진 헤어 스타일을 뽐내며 모발이식의 전도사로 거듭나고 있다.

모발이식 후 풍성한 모발은 물론 자신감까지 높아진 그의 모습에 힘을 얻는 건 바로 탈모인들이다. 오랜 시간 탈모 치료를 고민해 오던 탈모인들은 모발이식을 경험한 연예인이나 많은 탈모인들의 사례를 보고 적극적으로 모발이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발이식이 탈모의 궁극적인 치료가 될 수 있음을 깨달으며 모발이식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는 것이다.

대중매체를 통해 늘 자신의 모습이 노출되는 만큼 외모관리에 항상 신경을 써야 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탈모가 심하지 않더라도 모발이식에 나서고 있다. M자 이마나 넓은 이마를 개선해 동안으로 거듭나거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다. 연예인들이 휴식기가 아닌 바쁜 활동기에 갑자기 인상이 달라지거나 한층 젊고 생기 있어 보인다면 모발이식의 효과 덕분일지도 모른다. 헤어스타일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헤어 라인이나 정수리의 볼륨, 모발의 방향 등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별다른 성형 수술 없이 모발이식만으로도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바쁜 스케줄 탓에 좀처럼 여유를 내기 힘든 연예인들이 이처럼 모발이식을 받아 짧은 시간에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비절개 모발이식 기법의 발전 때문이다. 그동안 탈모인들이 모발이식을 망설였던 이유는 삭발에 대한 부담과 통증 및 흉터로 인한 긴 회복 기간 때문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존의 비절개 모발이식 기법을 넘어서 더욱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꼽히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NoCutFUE)’ 시술이 등장해 탈모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의 절개 모발이식은 삭발이 필요하고 수술 후 후두부에 얇은 가로 선 형태의 흉터가 남기 때문에 주위에 사실을 알리지 않고 모발이식을 진행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하지만 비절개 노컷퓨 방식은 삭발 없이 후두부 넓은 영역에서 모낭을 채취해 이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와 통증이 없는 것은 물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경우 따로 병원을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통원치료에 대한 부담도 없다. 이 때문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연예인은 물론 긴 휴가를 내기 힘든 직장인, 지방 거주자, 해외체류 중인 유학생 및 교포들, 기업체 주재원들까지 노컷퓨 시술로 탈모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노컷퓨는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 기술 도입으로 이식 후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자연스러움은 모발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점으로 꼽힌다. 이식 과정에서 지나치게 굵은 모발이 머리 앞부분에 이식되거나, 본래 모발의 방향이나 각도에 맞지 않는 모발이 이식될 경우 수술 후 헤어스타일 연출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노컷퓨의 HD 기술은 새로운 이식 부위에 필요한 모낭을 입체적으로 선별해 정밀하게 채취하는 것은 물론, 모발의 디자인, 밀도, 방향 및 모낭 배열까지 고려해 이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식 후에도 자연스럽다.

노컷퓨는 또한 수술 시 의료진이 직접 환자의 현재 머리 스타일과 자연모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별 특징을 더욱 섬세하게 확인하며 모낭을 단계별로 이식할 수 있다. 따라서 남성형 탈모 환자는 물론, M자 이마, 넓은 이마 등 이마 모양 개선을 위한 경우, 눈썹, 구레나룻, 수염, 빈모증, 무모증에도 시술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두피나 이마에 성형 자국 혹은 흉터가 있는 경우에도 이식이 가능하다.

또 많은 탈모인들이 모발이식에 앞서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는 탈모 재발로 인한 재수술이다. 하지만 탈모를 유발하는 인자는 후두부와 측두부 모낭에는 작용하지 않는 만큼 이 부분에서 0.8mm 펀치를 사용해 건강한 모낭을 채취한 뒤, 제대로 이식을 진행하면 이식 부위의 탈모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고도의 집중력은 물론 정교하고 섬세한 이식 기술이 필요하다. 따라서 모드림 노컷퓨 의료진은 모낭을 두피 조직으로부터 분리하는 펀치와 이식 부위에 공간을 만드는 슬릿, 이식 등 핵심 과정을 직접 집도해 모낭 손실의 위험을 줄여 수술 후 95% 이상의 높은 생착률을 이끌어내고 있다.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삭발 후 두피 절개까지 해야 했던 기존 절개법 모발이식은 회복 기간이 매우 긴 것은 물론 더운 여름에 수술을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지만 노컷퓨 도입으로 계절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발이식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며 “노컷뷰는 초정밀 입체 모발이식 HD(Hyper-Dimension) 기술로 환자 별 모발의 디자인, 밀도, 방향 등을 고려해 이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러운 모발이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들의 간절함을 이해하기 때문에 의료진 역시 철저한 컨디션 관리 후 한 올 한 올 고도의 집중력으로 이식을 진행하며 높은 생착률과 자연스러움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모발이식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뒤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것처럼, 그동안 마음고생이 심했던 많은 탈모인들이 노컷퓨를 통해 탈모 고민을 해결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