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6월 말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모델포트폴리오(MP) 수익률을 31일 공시했습니다.공시 대상 상품은 출시한 지 3개월이 지난 25개 회사의 204개 ISA 일임형 상품입니다.회사별 평균 누적 수익률 기준으로는 NH투자증권이 전체 누적평균 11.0%를 기록하며 성과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 증권사의 초고위험 상품은 평균 18.1%, 고위험 상품은 14.3%의 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이어 키움증권이 9.4%, 현대차투자증권이 7.8%, 삼성증권이 7.5%, 한국투자증권이 7.1% 등을 기록하며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모델포트폴리오별 최근 6개월간 수익률 기준으로 살펴보면 초고위엄형에서는 키움증권이, 고위엄형에서는 현대차투자증권이,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이, 초저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ISA의 최근 1년 수익률은 6.2%로 1년 정기예금 금리인 1.5%와 비교했을 때 4배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9%를 기록하며 7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예금금리는 세전 금리이며, ISA의 비과세 및 손익통산 효과 등을 감안 시 실질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