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는 지난 28일 자회사인 한국멀티플렉스투자 주식회사 청산에 따라 자회사 메가박스 주식 21만8142주를 양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양수 후 제이콘텐트리의 메가박스 소유 지분은 76.98%(62만2398주)이다.

회사 측은 "한국멀티플렉스투자 주식회사 청산에 따라 소유하고 있는 메가박스 주식에 대해 잔여재산 배분을 통해 주식을 받게 됐다"며 "별도의 거래대금 지급은 없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