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유주 3총사' 1년 최고가 '불꽃'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이노베이션·GS·에쓰오일
    유가 50달러 회복에 실적개선 전망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선을 회복한 데다 3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정유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에쓰오일은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00원(1.29%) 오른 11만8000원에 마감했다. 1년 내 최고가다. GS(1.72%)와 SK이노베이션(1.70%)도 이날 나란히 1년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 2분기 정유사 실적은 ‘어닝 쇼크’ 수준이었다. 에쓰오일의 영업이익은 11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가량 급감했다. SK이노베이션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하지만 주가는 2분기 실적과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2분기에는 좋지 않았지만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전유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어닝 쇼크는 유가 하락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3분기에는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본격화하면서 정유사들의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두 달 만에 50달러 선을 회복한 국제 유가도 정유 업체들엔 긍정적이다. 정유회사들은 석유를 정제해 휘발유나 경유 같은 연료를 만드는데, 유가 상승으로 인한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이익률을 좌우하는 정제마진도 증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달 정제마진은 배럴당 7.7달러로 올 들어 가장 낮았던 지난 5월의 6.1달러보다 1.6달러 상승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주가 8만원 가나 했는데…5만원대 추락에 ‘망연자실’한 개미[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화장품 용기 제조 펌텍코리아5개월 만에 주가 30% 폭락증권가, 실적 안정성에 높은 점수목표주가는 대체로 내리는 추세고점에 산 개인투자자 불안 7만7000원(2025년 8월 8일)이 역사적 고점이었나.5개월 만에 주가가 30% 가까이 폭락하며 개인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6808억원) 139위인 펌텍코리아다.  화장품 용기 만드는 펌텍코리아, 주가 30% 뚝이 회사는 2001년 8월 10일 플라스틱 용기 제조 및 판매업을 주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화장품 용기를 전문으로 펌프 및 용기류, 튜브류, 콤팩트류, 스포이드류, 스틱류 등의 용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다. 사실상 K뷰티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사는 국내에선 LG생활건강, 클리오, 한국콜마, 코스맥스, 달바글로벌이 있다. 해외는 로레알, 샤넬, 셀린느, 시세이도 등이 꼽힌다. 플라스틱 용기 제조 공정은 크게 금형, 사출, 후가공, 조립으로 이뤄진다. 펌텍코리아는 이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사출품을 종속회사를 포함한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해 용기를 만들고 있다. 화장품 용기는 산업 특성상 유행을 많이 타고 단기 납기(단납기) 형태의 주문이 많아 통상적으로 공급일 수일~3개월 전에 수주를 받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종속회사로는 튜브 용기를 제조하는 부국티엔씨가 있다. 화장품 경기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업 다각화도 펼치고 있다. 2021년 1월 잘론네츄럴 지분 60%를 취득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유통판매업을 추가적으로 영위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매출은 작년 2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2%로 아직 미미하다. 잘론네츄럴은 100% 종속회사인 인플루언서 플랫폼 ‘윈드랩’을 통해 다

    2. 2

      美 합작법인 신주등기 완료…최윤범, 고려아연 우군 확보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 제련소를 건설하기 위해 진행해온 유상증자 등기가 가까스로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합작법인(크루서블 JV)의 고려아연 지분 10%가 오는 3월 고려아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 우호지분으로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2일 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날 등기가 완료됐지만 신청일인 지난달 29일을 등기일로 간주해 합작법인 지분을 주주명부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주총 의결권 행사를 위한 명부 폐쇄일은 지난달 31일이었다. 앞서 고려아연은 미국에 74억3200만달러를 투자해 통합 비철금속 제련소를 짓기로 결정하고, 미 정부와 JV를 설립해 고려아연 지분 10%를 넘기기로 했다. 최 회장 측 의결권이 MBK·영풍 측과 비등한 수준까지 늘어나 이사회 우위를 유지할 전망이다.노경목 기자

    3. 3

      "10억 벌었다" 그야말로 초대박…삼성전자 개미들 '축제' [종목+]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하루에 7%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메모리 초호황에 힘입어 올해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2026년 첫 거래일인 2일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8600원(7.17%) 뛴 12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후 사상 최고가다. 1년 전인 2025년 1월2일 종가(5만3400원)와 비교하면 현재 주가는 140.64% 높다. 같은 기간 시가총액은 318조7864억원에서 760조6735로 442조원가량 불어났다.외국인은 최근 1년(2025년 1월2일~2026년 1월2일)간 삼성전자를 9조80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압도적인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 1위 종목이다. 2위도 삼성전자 우선주(1조9514억원 순매수)가 차지했다.'국민주' 삼성전자의 질주에 개인 투자자들은 환호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와 연동한 삼성전자 주주 26만6415명의 평균 매수가는 7만8664원이다. 평균 수익률은 63.35%에 달한다.10억원을 벌었다는 인증글도 화제가 됐다. 한 주주는 포털 종목토론방에 "따따블(주가 4배 상승) 가자"며 사진을 게시했다. 그가 보유한 삼성전자 1만7476주의 평가가치는 21억9673만원이다. 10억9701만원을 투자해 10억9972만원을 벌어들였다. 수익률은 100.25%, 평균 매수가는 6만2772원이다.고공행진의 배경에는 메모리 호황이 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4분기 D램 시장은 수요가 공급을 앞선 것으로 예상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비중이 높아지며 범용 D램 공급량 증가세가 꺾인 영향이다. 이 때문에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뿐 아니라 범용 D램 가격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삼성전자를 바라보는 눈높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