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는 여자 변우민(사진=KBS2 이름없는여자 방송캡처)

‘이름없는 여자’ 변우민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배종옥이 미소를 지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이날 구도영(변우민)이 홍지원(배종옥)에게 자신의 회사 주식이 홍지원 명의로 되어있는 것을 정상화 하라며 재촉했다.

이후 구도영과 의사가 하는 이야기를 엿듣게 된 홍지원은 그의 뇌종양 투병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홍지원은 ‘구도영이 뇌종양이라고? 이야기 하는 거 봐서는 간단한 것 같지 않은데? 마야도 굳이 줄 필요 없고’라며 생각했다.

한편 구도영은 서서히 딸 구해주(최윤소)와 동생 구도치(박윤재)를 상대로 후계자 수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검증을 통해서 너희 중 위드그룹 후계자를 정할 생각이다”며 밝혔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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