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항공단지 겨냥 84㎡B는 '부분 임대형'
KCC건설이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서 ‘사천 KCC 스위첸’을 공급한다. 지하 2층~최고 19층짜리 28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1738가구 규모다. 전용 85㎡ 이하가 전체 가구의 95%를 차지한다. 전용 74㎡A, 84㎡A, 102㎡ 타입에는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평면으로 설계됐다.

84㎡B 타입은 사천시의 인구구성 특성과 항공산업단지 종사자의 임대 수요를 고려해 부분 임대형 설계가 적용됐다. 부분 임대형이란 한 가구의 일부를 분리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든 주택이다.

KCC 스위첸만의 특화 설계인 ‘스위첸 7’을 적용했다. 스마트키 하나로 공동 현관부터 가구 현관문까지 열리는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층간 욕실소음까지 고려한 당해층 배수, 배관 시스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등 다양한 설계를 포함하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하버드 광장’을 중심으로 해 8개의 조경특화 시설을 조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 인근(사천읍 선인리 318의 26)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