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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낙폭 키워 2380선 아래로…외인·기관 팔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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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낙폭 키워 2380선 아래로…외인·기관 팔자 확대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중이다. 장중에는 2380선을 내줬다.

    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50포인트(2.00%) 내린 2379.13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2420선에서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도 공세 속에 하락폭이 커져 2400선 아래로 밀려났으며 현재는 2380선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는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9억원, 1203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는 중이다. 개인은 291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를 합쳐 954억원이 순매도되고 있다.

    지난 2일 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과세 폭탄을 피하기 위한 대주주들의 주식 매도가 증가하면서 당분간 지수 하락세는 이어질 수 있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주주 양도차익 과세가 강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특히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가 주춤하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3% 넘게 내리는 중이다. 유통업 제조업 의약품 등도 하락세다. 반면 통신업은 소폭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하락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물산, 네이버 등이 떨어지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1% 넘게 하락하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정보기술(IT)주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도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항공우주가 분식회계 의혹으로 금융감독원의 정밀감리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7%대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했다. 장중 650선 아래로 떨어졌다. 현재 코스닥은 15.43포인트(2.35%) 내린 642.09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가 거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8억원, 162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755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오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90원(0.44%) 오른 1128.90원을 기록 중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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