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통일부 "코리아패싱 동의 안 해… 한·미 긴밀 공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일부 "코리아패싱 동의 안 해… 한·미 긴밀 공조"
    통일부는 3일 북핵 해결 논의에서 한국이 빠지는 이른바 '코리아패싱' 우려와 관련해 "한미 간에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고 있으며 '코리아패싱'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코리아패싱'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이 대미압박에 집중하는 데 대해 "우리에 대해서는 북한이 반응을 아직 해오지 않은 것이고 (호응을 기다린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북한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미국 등 국제사회도 여러 고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도 지금 한반도의 직접 당사자로서 할 수 있는 부분들, 국제사회와 협력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전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에 대북정책의 전환과 종말 가운데 양자택일하라고 압박한 데 대해서는 "북한이 계속 (제기)해온 사안이고 특별히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겠다"고 답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8월 위기설'과 관련해서는 "한반도 상황에 대해 다양한 우려의 견해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우려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좀 더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2차 도발과 관련해 정부가 검토 중인 대북 독자제재에는 "통상 지난 정부 때도 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가 나오고 나서 그 이후에 별도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발표했었다"며 "그런 것들을 참고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nari@yna.co.kr

    ADVERTISEMENT

    1. 1

      北대화 실마리 찾던 와중에…'무인기 변수' 돌출

      북한은 한국이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하며 “한국은 정세 격화의 책임을 절대 모면할 수 없다”고 했다. 정권 출범 이후 줄곧 대북 유화책을 펴며 관계 개선 기회를 모색...

    2. 2

      與지도부, 김병기에 탈당 요구…"애당의 길 고민해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1일 공천헌금 및 특혜·갑질 의혹으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한 김병기 의원에게 사실상 자진 탈당을 요구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원에 대...

    3. 3

      '조지아 구금' 韓근로자 99% "체포이유 못들어"

      지난해 9월 미국 조지아주(州)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 당시 미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됐던 우리 국민 대다수가 인종차별과 인권침해 등을 겪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