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재활 및 실버제품 전시회 10월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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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36개국 참가
삼인정밀, 케어메이트, 클리어뷰헬스케어 등 국내 8개 업체도
삼인정밀, 케어메이트, 클리어뷰헬스케어 등 국내 8개 업체도
올해로 40회를 맞는 국제 재활 및 실버 제품 전시회 ‘REHACARE(레하케어,www.rehacare.com)’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의 한국측 대표부인 라인메쎄(대표 박정미)는 3일 “올해 36개국에서 700여 개의 회사가 참가해 혁신적인 실버 및 재활제품을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덴마크 영국 캐나다 중국 및 대만업체들이 많이 출품하고 한국에선 삼인정밀, 케어메이트, 클리어뷰헬스케어, 휠라인 등 8개 업체가 참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업체는 압력분산 매트리스, 욕창 예방 쿠션, 맞춤형 휠체어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트렌드는 ‘이동성’이다. 200개 이상의 업체가 휠체어, 전동 스쿠터, 보행 보조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 일부에서 ‘작은 모터쇼’도 열린다. 850㎡ 규모로 열리게 될 모터쇼에서는 장애상태에 맞춰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감각 기관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와 입원 환자와 통원 환자를 위한 장비와 도구도 전시된다. 이밖에 휠체어 및 로봇 슈트 경기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는 신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장애물 코스에서 스마트 보조 시스템을 이용해 경주한다.
라인메쎄 관계자는 “레하케어는 재활 시설이나 요양 시설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영업 및 무역 관계자, 구매결정권자, 재활 및 실버 산업의 관계자들이 많이 찾는 유럽 최대 전시회”라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이 전시회의 한국측 대표부인 라인메쎄(대표 박정미)는 3일 “올해 36개국에서 700여 개의 회사가 참가해 혁신적인 실버 및 재활제품을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덴마크 영국 캐나다 중국 및 대만업체들이 많이 출품하고 한국에선 삼인정밀, 케어메이트, 클리어뷰헬스케어, 휠라인 등 8개 업체가 참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업체는 압력분산 매트리스, 욕창 예방 쿠션, 맞춤형 휠체어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의 주요 트렌드는 ‘이동성’이다. 200개 이상의 업체가 휠체어, 전동 스쿠터, 보행 보조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장 일부에서 ‘작은 모터쇼’도 열린다. 850㎡ 규모로 열리게 될 모터쇼에서는 장애상태에 맞춰 움직일 수 있는 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감각 기관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와 입원 환자와 통원 환자를 위한 장비와 도구도 전시된다. 이밖에 휠체어 및 로봇 슈트 경기가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는 신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장애물 코스에서 스마트 보조 시스템을 이용해 경주한다.
라인메쎄 관계자는 “레하케어는 재활 시설이나 요양 시설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영업 및 무역 관계자, 구매결정권자, 재활 및 실버 산업의 관계자들이 많이 찾는 유럽 최대 전시회”라고 말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