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거용 건물 가운데 하나인 두바이 토치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015년에 이후 2년 만에 또 화재가 발생하면서 화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지난 2015년 2월 21일(한국시간) 해외매체들은 아랍에미리트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한 `더 마리나 토치`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백 명이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불은 50층에서 발생했다.화재 상황을 지켜본 목격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인근에 위치한 프린세스 타워에 거주하는 한 목격자는 "처음에는 4개 층에 불이 옮겨 붙었는데 점차 번지더니 60개 층이 불길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또 현지 주민들은 SNS 등을 통해 "녹은 유리가 떨어지고 있다"고 상황을 중계했다.불이 난 아파트는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해당 건물뿐만 아니라 주위 아파트의 거주자들에게도 대피 명령이 내려진 바 있다.당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년 만에 또 한 번 같은 사고가 일어나면서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사진=YTN뉴스캡처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지헌 정종철, 귀여운 딸 외모에 `기적을 낳은 연예인`ㆍ길건, 한 달만에 10kg 감량도? "누구나 탐낼 몸매 만들었지만.."ㆍ소유진♥백종원 부부, `백선생` 가족의 실제 집밥 밥상 모아보니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소녀 감성` 서정희, 믿기지 않은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