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주항공, 2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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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2분기 깜짝 실적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 실적에도 기대감이 실리는 모습이다.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1750원(4.76%) 뛴 3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제주항공은 2분기 영업이익이 162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8.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7%, 229.6% 증가한 2280억200만원과 151억5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제주항공이 하반기에도 실적 급증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전형적인 성수기로 실적 급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연말 항공기는 32대로 늘어나면서 운항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4일 오전 9시5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1750원(4.76%) 뛴 3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제주항공은 2분기 영업이익이 162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8.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7%, 229.6% 증가한 2280억200만원과 151억5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제주항공이 하반기에도 실적 급증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전형적인 성수기로 실적 급증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연말 항공기는 32대로 늘어나면서 운항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