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일제히 급락했던 건설주(株)가 하루 만에 반등을 시도 중이다.

4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 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0.85% 오른 116.91을 기록 중이다.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전날보다 각각 2.09%와 2.00% 상승한 7820원과 3만5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범양건영과 두산건설은 1.86%와 1.60%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삼부토건(1.30%) 남광토건(1.23%) 현대건설(1.19%) 한진중공업(1.13%) 삼호개발(1.00%) 일성건설(0.99%) 태영건설(0.80%) 대림산업(0.68%) 등도 상승 대열에 올랐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