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로부터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의 주가가 사흘 연속 하락 중이다.

4일 오전 9시3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0.52% 내린 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P모간서울,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전날에 이어 매도세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분식회계 의혹'으로 이날까지 사흘간 약 27% 급락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