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5도 '폭염 주의' … 주말엔 태풍 노루 북상으로 제주도 간접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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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4.3도, 포항 24.6도, 영덕 22.1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경주 34도 등 29∼3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를 비롯해 청도 등 경북 내륙 10곳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주말엔 제주도가 태풍 노루의 간접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태풍 노루는 계속해서 북상중이며 당초 예상보다는 더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현재는 일본 규슈 북부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제주도 지역이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가 당부된다.
예상 경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470㎞ 부근을 지나 오는 7일 오전께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24.3도, 포항 24.6도, 영덕 22.1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도, 경주 34도 등 29∼3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를 비롯해 청도 등 경북 내륙 10곳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주말엔 제주도가 태풍 노루의 간접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태풍 노루는 계속해서 북상중이며 당초 예상보다는 더 동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현재는 일본 규슈 북부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제주도 지역이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주의가 당부된다.
예상 경로에 따르면 오는 6일 오전 3시께 서귀포 남쪽 약 470㎞ 부근을 지나 오는 7일 오전께 제주도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