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검색 특화 네이버 '스마트보드', 해외 여행지서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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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키보드 '스마트보드' 베타 서비스 한 달
네이버는 번역과 검색에 특화된 모바일 키보드 '스마트보드'가 휴가철 해외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베타(시범판) 버전 출시 한 달째를 맞은 스마트보드는 기본 입력 기능 외에 개인별 사용 패턴을 고려해 추천어, 네이버 검색, 파파고(번역 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번역과 검색 기능은 국내외 여행지에서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스마트보드로 한글을 입력하면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로 자동 변환 입력된다. 네이버 검색 기능도 모든 앱 안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어떤 화면에서도 검색 결과를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지에서 메신저로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맛집을 찾고 싶을 때 메신저를 나가지 않고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 공유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주로 해외 호텔이나 항공권을 예약할 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 여행 콘텐츠를 번역할 때 스마트보드의 번역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보드를 통해 검색하는 주제는 '맛집'이 가장 많았다.
반동현 스마트보드 리더는 "스마트보드의 현재 기능은 10% 정도만 구현된 수준"이라며 "올 연말 25%까지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베타(시범판) 버전 출시 한 달째를 맞은 스마트보드는 기본 입력 기능 외에 개인별 사용 패턴을 고려해 추천어, 네이버 검색, 파파고(번역 앱)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번역과 검색 기능은 국내외 여행지에서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스마트보드로 한글을 입력하면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로 자동 변환 입력된다. 네이버 검색 기능도 모든 앱 안에서 사용할 수 있어 어떤 화면에서도 검색 결과를 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지에서 메신저로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맛집을 찾고 싶을 때 메신저를 나가지 않고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 공유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주로 해외 호텔이나 항공권을 예약할 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 여행 콘텐츠를 번역할 때 스마트보드의 번역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보드를 통해 검색하는 주제는 '맛집'이 가장 많았다.
반동현 스마트보드 리더는 "스마트보드의 현재 기능은 10% 정도만 구현된 수준"이라며 "올 연말 25%까지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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