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바나나푸딩. (자료 = 현대백화점)
매직 바나나푸딩. (자료 = 현대백화점)
매그놀리아 코리아가 바나나 푸딩의 특별 한정판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매그놀리아가 스페셜 바나나 푸딩을 미국 외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그놀리아는 '스페셜 바나나 푸딩' 4종을 이달부터 매월 한 가지씩 출시한다.

첫번째 한정판 메뉴 '매직 바나나 푸딩'엔 코코넛, 통밀 크래커, 초코칩, 바나나 크림이 들어있다. 크래커와 코코넛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솔트 카라멜을 담은 '카라멜 바나나 푸딩', 마시멜로우 스프레드와 통밀 크래커가 들어간 '스모어 바나나 푸딩', 컨페티 토핑으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 바나나 푸딩'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나나 푸딩 4종은 각각 한 달씩만 판매할 예정이지만, 판매 여부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매직 바나나 푸딩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대구점에서 매장당 하루 100개 한정 판매한다. 판매가는 스몰사이즈 기준 4800원이다.

매그놀리아 바나나 푸딩은 2015년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문을 열었다. 2년간 국내에서 총 80만개가 판매됐다. 이는 전 세계에서 동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