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사진)가 지난 1~5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21차 세계번역가연맹 총회에서 임기 3년의 연맹 이사로 선임됐다. 1953년 유럽에서 창설된 이 협회에서 한국인이 이사로 선임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