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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뭘 고를까 고민되네…속속 드러나는 하반기 프리미엄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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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말 갤노트8·V30 공개…아이폰8도 9월 공개·출시될 듯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이달 말 공개하는 등 각사 스마트폰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갤럭시노트8, V30 등 올 하반기 출시되는 프리미엄 폰들은 6인치 이상 대화면에 베젤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할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8 역시 베젤리스 디자인 트렌드를 따른 제품으로, 9월 중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뭘 고를까 고민되네…속속 드러나는 하반기 프리미엄폰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6.3인치 화면에 듀얼카메라 탑재
    6일 주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매체들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이달 23일 공개되는 갤럭시노트8은 6.3인치 크기(대각선 길이) 2960×1440 화소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갤럭시S8 시리즈에서 도입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후면 지문 인식센서 등의 특징이 유지되고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은 당연히 포함된다.

    갤럭시노트8의 램은 6GB고 64GB의 저장공간을 갖추며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내장한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처음으로 듀얼카메라를 넣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뒷면 카메라가 광학적이미지안정화(OIS) 기능을 갖춘 1천200만 화소 수준의 듀얼 카메라로 구성된다.

    배터리 용량은 3천300mAh로 전작인 갤럭시노트7나 갤럭시S8플러스(각 3천500mAh)와 비교했을 때 다소 적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8은 9월 15일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가격은 지금까지 나왔던 삼성 제품 중 가장 높은 900∼1천달러(한화 102만∼115만원 상당)대가 되리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뭘 고를까 고민되네…속속 드러나는 하반기 프리미엄폰
    ◇ LG전자 V30…6인치 대화면에 OLED 디스플레이 적용
    LG전자는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공개할 V30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상반기 발표한 G6에 도입한 18대 9 화면비를 유지하고 2880×1440 OLED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전작 G6나 V20은 모두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이 사용됐다.

    전작 V20(5.7인치)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로 커졌지만 V20 대비 상단 베젤은 약 20%, 하단 베젤은 약 50% 줄어 제품의 크기는 오히려 작아진다.

    베젤을 줄이면서 전면 하단에 있던 'LG' 로고도 후면으로 옮긴다.

    V30은 전작인 V10·V20과 마찬가지로 고성능 멀티미디어 폰으로서 정체성을 내세우며 오디오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32비트 192kHz의 고성능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가 들어가고 덴마크의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플레이' 인증 로고도 박힐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뒷면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 수준의 듀얼 카메라로 전망되며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램은 4GB, 저장공간은 64GB로 예상된다.

    V30 역시 갤럭시노트8과 마찬가지로 9월 중순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뭘 고를까 고민되네…속속 드러나는 하반기 프리미엄폰
    ◇ 애플 아이폰8…10주년 기념 스마트폰 기대감
    애플은 올해 가을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3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2종은 아이폰7, 아이폰7플러스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이며, 나머지 1종은 프리미엄 제품 아이폰8이다.

    아이폰8은 LCD가 달렸던 다른 아이폰들과 달리 OLED 화면이 달릴 예정이다.

    크기는 5.8인치로 비교적 대화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베젤리스' 트렌드에 따라 베젤이 거의 없고 대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전면 물리 홈버튼 역시 없어진다.

    또 3차원 얼굴인식 기능과 깊이 인식이 가능한 증강현실(AR)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개발자들은 최근 애플의 AI(인공지능) 홈 스피커 홈팟의 코드를 분석하다 생체인식키트로 보이는 문구인 'BKFaceDetect'를 찾았다며 이같은 추측에 힘을 실었다.

    운영체제(OS)는 최신 OS인 iOS11이 적용된다.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의 가격은 각각 작년 아이폰7와 아이폰7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인 90만원∼100만원대로, 프리미엄 제품은 이를 훌쩍 뛰어넘어 110만원대 이상으로 책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공개,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부품 생산 등의 문제로 이 제품의 실제 공급이 10월이나 11월 이후에야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9월 초 첫 선을 보이고 9월 중 출시되리라는 관측도 적지 않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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