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달러 강세는…주식 비중 확대 기회"-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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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7일 일시적 달러 강세를 주식 비중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조언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의 상승 동력 중 하나는 약달러”라면서 “단기적인 관점에서 달러가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초부터는 달러 약세는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달러화 지수는 올 들어서만 8% 하락했다. 이 추세는 상당 기간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 곽 연구원의 판단이다.
하지만 2~3개월간 단기적으로는 달러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곽 연구원은 “3분기 미국 통화 정책 정상화가 진행될 듯하다”며 “정상화의 공유는 빨라야 4분기 늦으면 내년 1분기부터로 통화 정책 차별화의 막바지 구간에서 달러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달러의 단기 강세에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면 이 때를 주식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의 상승 동력 중 하나는 약달러”라면서 “단기적인 관점에서 달러가 일시적으로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초부터는 달러 약세는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달러화 지수는 올 들어서만 8% 하락했다. 이 추세는 상당 기간 이어질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 곽 연구원의 판단이다.
하지만 2~3개월간 단기적으로는 달러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곽 연구원은 “3분기 미국 통화 정책 정상화가 진행될 듯하다”며 “정상화의 공유는 빨라야 4분기 늦으면 내년 1분기부터로 통화 정책 차별화의 막바지 구간에서 달러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달러의 단기 강세에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면 이 때를 주식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