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다우지수 8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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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로벌 시황센터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지난 주 토요일 새벽에 마감한 뉴욕 증시,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다우지수는 8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지수 살펴 보시면요,전일대비 0.3% 오르며 종가 및 장중 최고가인 2만 2092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0.18% 상승 마감했고요,S&P500지수 역시 0.19% 오르며 2476p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3대 주요 지수는 장 초반 모두 하락세를 보였지만 고용지표 발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전달대비 20만 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고요,실업률은 전달대비 0.1% 낮아지며 16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이에 따라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되살아났고 증시 오름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이어서 국제유가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유가, 상승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미국 원유채굴장비의 감소에 주목했는데요,미국 원유 생산 증가 우려를 완화한다는 평가 나왔습니다.한편 OPEC은 이번 주 원유생산량 감축합의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합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배럴당 1.1% 상승한 49.58 달러에 거래 마감했고요,런던 선물거래소의 10월분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0.8% 상승한 52.42달러로 장 끝냈습니다.한편 금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노동지표 호조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기 때문인데요,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대비 온스당 0.8% 하락한 1264달러로 거래 마쳤습니다.마지막으로 달러인덱스 확인해보겠습니다. 달러가치는 상승했습니다.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0.8% 상승해 93.58p를 기록했습니다.1월 18일 이후 일간 상승폭으로는 최대치입니다.다음, 지난 주 유럽 그리고 아시아 마감 상황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와 이에 따른 은행주 상승에 힘입어 일제히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먼저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전장대비 0.95% 오르며 382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의 신규 취업자수가 월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였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실업률은 16년간 최저치인 4.3% 기록했습니다.이에 따라 도이체방크를 비롯한 유럽 은행주들이 좋은 흐름 보였습니다.국가별 지수 확인해 보시면요,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1.18% 오른 12,162.70으로 마감했고요,프랑스 CAC 지수, 마찬가지로 전일대비 1.42% 상승하며 5203p에서 거래 마쳤습니다.바로 이어서 아시아 증시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중국 상해증시, 전일 대비 0.35% 밀렸는데요,3거래일 연속 하락했습니다.이렇다 할 호재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지난 주 상해종합지수가 3300선까지 바짝 다가간 만큼 연일 차익 매물이 나오는 모습 보였습니다.더불어 최근 중국 당국의 유동성 긴축 움직임이 투자 심리를 압박하는 것도 증시 하락의재료로 작용했습니다.다음 일본 닛케이 지수, 0.38% 떨어지며 19952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엔화 가치가 밤 사이 7주만에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실적 호재 여파로 생긴 전반적인 경기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하락했습니다.한편 이날 도요타 자동차와 지분 제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던 마즈다 자동차가 장중 5%이상 급등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미국에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상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전세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길건, 한 달만에 10kg 감량도? "누구나 탐낼 몸매 만들었지만.."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고윤, 父 김무성과 나란히 서니…ㆍ서민정, 훈남 남편 직업 보니 대박…연봉이 얼마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