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LA다저스-뉴욕 메츠 경기 시구 … 류현진 선발 등판 시즌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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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이 메이저리그에서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장동건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뉴욕 메츠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한국을 홍보하는 영어방송 아리랑TV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아리랑TV 데이' 행사의 하나로 이뤄졌다.
국내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 중인 장동건은 이날 시구에 메츠의 유니폼 상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장동건이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는 장면은 미국 ESPN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장동건이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선 것은 평창 올림픽의 개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장동건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마운드에 오르며 미국 시티필드 구장을 처음 밟은 배우로 기록됐다.
장동건의 힘찬 시구 덕분이었을까.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안타만 내주고 삼진 8개를 빼앗으며 무실점으로 막아 8-0 승리를 이끌면서 시즌 4승(6패)째를 거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장동건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뉴욕 메츠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번 시구는 한국을 홍보하는 영어방송 아리랑TV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아리랑TV 데이' 행사의 하나로 이뤄졌다.
국내 연예인 야구단에서 투수로 활동 중인 장동건은 이날 시구에 메츠의 유니폼 상의와 모자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장동건이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시구를 선보이는 장면은 미국 ESPN을 통해 북미 전역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장동건이 메이저리그 시구자로 나선 것은 평창 올림픽의 개최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장동건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마운드에 오르며 미국 시티필드 구장을 처음 밟은 배우로 기록됐다.
장동건의 힘찬 시구 덕분이었을까.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안타만 내주고 삼진 8개를 빼앗으며 무실점으로 막아 8-0 승리를 이끌면서 시즌 4승(6패)째를 거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