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티, 최대주주 등 75억 CB 인수…"경영 안정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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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에스티는 최대주주인 장명식 대표 등이 75억원 규모의 회사 전환사채(CB)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장 대표와 시엠테크놀로지는 에프에스티가 2016년 7월21일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제 7회차 CB 중 각각 25억원, 50억원어치를 인수했다. 시엠테크놀로지는 에프에스티의 계열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B 인수는 단순투자목적이 아닌 안정적인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며 "발행된 CB 중 절반을 최대주주가 인수하면서 오버행(대규모 대기물량) 우려는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7회차 CB는 주식행사가는 3,904원으로 전부 행사될 경우 발행신주가 약 384만주에 달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장 대표와 시엠테크놀로지는 에프에스티가 2016년 7월21일 발행한 150억원 규모의 제 7회차 CB 중 각각 25억원, 50억원어치를 인수했다. 시엠테크놀로지는 에프에스티의 계열사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B 인수는 단순투자목적이 아닌 안정적인 책임 경영의 일환"이라며 "발행된 CB 중 절반을 최대주주가 인수하면서 오버행(대규모 대기물량) 우려는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7회차 CB는 주식행사가는 3,904원으로 전부 행사될 경우 발행신주가 약 384만주에 달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