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軍 "北, 한미동맹 의지 시험하거나 오판 말라" 경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지금이라도 올바른 선택해야"

    국방부는 8일 북한이 우리 군의 서해 해상사격 훈련을 비난하며 서울도 불바다가 될 것이라고 위협한 데 대해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우리 군의 훈련을 비난·위협한 데 대한 정부 입장을 묻자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한미동맹의 의지를 시험하거나 오판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軍 "北, 한미동맹 의지 시험하거나 오판 말라" 경고
    우리 군은 전날 오후 백령도 주둔 해병대 6여단과 연평도 주둔 해병대 연평부대 해상사격훈련장에서 부대 편제 화기 사격훈련을 벌인 바 있다.

    이에 북한은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백령도나 연평도는 물론 서울까지도 불바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

    아울러 문 대변인은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새 대북제재 결의 2371호에 반발해 전날 발표한 '정부 성명'에 대해 "북한은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더욱 강한 제재와 압박에 직면하게 될 것을 분명하게 깨닫고, 지금이라도 올바른 선택을 하여 비핵화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 2371호가 채택된 지 하루 만인 7일 '정부 성명'을 통해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반공화국 제재결의를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로 준열히 단죄·규탄하며 전면 배격한다"고 반발했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redflag@yna.co.kr

    ADVERTISEMENT

    1. 1

      "택배기사 체험해보라" 제안에…쿠팡 로저스 대표 "하겠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31일 열린 국회 연석 청문회에서 "배송 업무를 해보겠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는 또한 "택배 배송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적어도 하루가 아닌 일주일간 물...

    2. 2

      [포토]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질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잠수함사령부 부두에 정박해 있는 도산안창호함 함상에서 해군 장병이 해군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2026년은 대한민국 해양 안보 역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우리 해군은 캐나다 초계잠...

    3. 3

      野, '당원 게시판 사건' 진실공방…한동훈 "조작 책임 물을 것"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며 사건을 당 중앙윤리위원회로 송부한 것을 두고 당내 진실 공방이 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