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 참담하게 무너져”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이효성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준 뒤 차담회(茶談會)장으로 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차담회에서 이 위원장에게 “지난 10년간 우리 사회에서 가장 참담하게 무너진 부분이 방송, 특히 공영방송 쪽이 아닐까 싶다”며 “방송의 무너진 공공성, 언론의 자유, 이것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