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결혼 /사진=페이스북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결혼 /사진=페이스북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9월의 신부가 된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문현아는 오는 9월 3일 서울 청담동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하는 비공개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현아의 예비신랑은 7살 연상의 유통업계 종사자이며 오랜시간 친분을 맺다 1년 전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현아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나인뮤지스 때부터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알려줬다"라며 "결혼 후 인생을 더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문현아는 2016년 소속사 스타제국과 계약이 만료돼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하는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