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선보인 모바일뱅킹 ‘올원뱅크’ 가입자 수가 출시 1년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발표했다.

올원뱅크는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 보내기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뱅크다. 지난 1년간 간편송금 이용 건수는 560만 건(이용금액 5000억원)이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가입한 여행자보험도 3700건을 넘어섰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