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북핵 우려에 약세…다우 0.1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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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는 소형핵탄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돼 약세를 나타냈습니다.현지 시간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3.08포인트(0.15%) 하락한 22,085.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99포인트(0.24%) 낮은 2,474.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31포인트(0.21%) 내린 6,370.46에 장을 마감했습니다.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1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워싱턴포스트가 미국 정보당국이 북한의 소형핵탄두 개발 성공에 대해 확인했다고 보도했고,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이 미국을 위협하면 지금껏 전 세계가 보지 못한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더 강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찬호 장인 박충서 "사위가 야구만해 돈은 많이 못 벌어"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ㆍ‘희귀병 투병’ 이은하, 외모 변했지만 멋진 무대…‘가창력 여전’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