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몰이 셀프 네일 아트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료 = 롯데마트)
롯데마트몰이 셀프 네일 아트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료 = 롯데마트)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셀프 네일 아트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마트몰은 위드샨(Withshyan)의 셀프 네일 아트 제품들을 10일부터 16일까지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네일 기초 입문 세트인 '위드샨 원스텝 12종 세트(5만3800원)'다. 원스텝 젤네일(8ml) 10종과 멀티 네일 리무버(100ml), 프로 LED 젤 램프 등 12종이 들어있다.

원스텝 12종 세트는 기존 판매가격(6만4000원) 보다 저렴하다. 베이스젤이나 탑젤 없이 컬러젤만 발라도 큐어링 후 미경화젤이 남지 않는다.

큐어링은 램프를 이용해 젤을 굳히는 과정을 뜻한다. 또 클리너로 손톱 표면을 닦아낼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롯데마트몰은 네일 케어부터 아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위드샨 홈네일 30종 풀세트(3만8800원), 위드샨 미러이펙트 3종 세트(1만9800원), 위드샨 진짜 네일케어 2종 세트(7800원), 위드샨 풋파일(1+1/6000원) 등 총 5종도 정상가 대비 저렴하게 판다.

이번에 선보이는 셀프 네일 아트 제품은 2007년부터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집에서 하는 셀프 네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재해 온 위드샨(Withshyan) 제품이다.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2013년 정식으로 네일아트 전문 브랜드로 론칭했다.

장동석 롯데마트 M큐레이션혁신그룹 MD(상품기획자)는 "롯데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온라인에서 입증된 셀프 네일 아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