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찰, 박찬주 대장 공관 등 5곳 압수수색…"재소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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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이 공관병을 하인처럼 부렸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대장에 대해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박 대장의 자택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5곳을 압수수색했고, 조만간 박 대장을 재소환한다는 방침이다.
군 검찰은 지난 9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박 대장을 만나 휴대전화 등 개인 물품을 압수했다. 공관을 비롯해 박 전 사령관 집무실, 아들이 거주하는 경기 용인 집 및 부부가 거주하는 충남 계룡시 집 등 5곳에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군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박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 통화기록 및 수첩, 공관 비품, 집무실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검찰은 다음 주에 전역한 공관병 3명을 핵심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군인인권센터는 압수수색에 대해 박 사령관이 형사 입건된 지 5일 만에 실시돼 뒷북 압수수색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박 대장의 자택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5곳을 압수수색했고, 조만간 박 대장을 재소환한다는 방침이다.
군 검찰은 지난 9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박 대장을 만나 휴대전화 등 개인 물품을 압수했다. 공관을 비롯해 박 전 사령관 집무실, 아들이 거주하는 경기 용인 집 및 부부가 거주하는 충남 계룡시 집 등 5곳에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군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박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 통화기록 및 수첩, 공관 비품, 집무실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검찰은 다음 주에 전역한 공관병 3명을 핵심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군인인권센터는 압수수색에 대해 박 사령관이 형사 입건된 지 5일 만에 실시돼 뒷북 압수수색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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