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내년 3월 말까지 매각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시바 최고경영자인 쓰나카와 사장이 우선협상대상자인 한미일 연합 외의 다른 인수 희망자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는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쓰나카와 사장은 한미일 연합 이외의 협상 대상자에 대해 미국 WD와 대만 폭스콘을 들고 "독점금지법 심사를 고려하면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반도체 사업 매각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분명히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lhy5018@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