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8.10 20:02
수정2017.08.11 01:06
지면A15
진에어가 취항 한 달을 넘긴 광주~제주 노선의 지난달 탑승률이 91%를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진에어는 지난 6월30일부터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하루 2회 해당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는 이 노선에서 과거 80%대 국내선 탑승률을 보였지만 제주 여행객이 급증하며 올 들어 90%를 웃도는 탑승률을 보이고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