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테러 경계 군인에 차량 돌진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9일(현지시간) 테러 경계 근무를 서던 무장군인 6명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차량(가운데 BMW)을 프랑스 경찰특공대(BRI)가 추격해 용의자를 검거한 뒤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30대 후반으로 알려진 용의자는 검문을 받자 달아나다가 총격을 받아 상처를 입은 뒤에야 차를 세웠다. 프랑스 경찰은 용의자가 군인을 노리고 테러를 저질렀을 가능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파리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