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부산신항에 문을 연 서비스 센터 /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부산신항에 문을 연 서비스 센터 /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판매하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부산신항에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서비스 센터는 공식 딜러사인 티앤티가 운영한다. 총면적 1396㎡ 규모이며 지상 2층으로 이뤄졌다. 10개의 정비 작업대(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차량 수리와 도장까지 가능하다. 이밖에 전담 고객 서비스 매니저 등이 상주한다.

회사 측은 부산신항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한 만큼 상용차의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로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서비스 목표”라며 “경남과 부산 지역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비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