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한경DB
경복궁. 한경DB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11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창경궁 야간 특별 관람권 예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했던 20일보다 1주일 빠른 시점이다.

이날 시작한 야간 특별 관람권 예매는 경복궁의 경우 다음달 2일까지, 창경궁은 오늘 19일까지 진행된다.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한복을 입은 방문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문화재청은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경우에도 온라인에서 입장권은 예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료 관람객은 1인당 4매까지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무료 관람객은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