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유모차 끌고 #나들이 #날씨 좋다"의 해시태그,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손으로 브이 모양을 그리거나 입술을 내미는 애교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모차를 밀며 잘록한 허리, 늘씬한 각선미 등 군살없는 완벽한 뒤태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우 배용준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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