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이 밝히고 "상대방도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 오해를 풀고 어떠한 처벌도 원치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온유가 공인으로 안 좋은 내용으로 보도돼 심려와 우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며 "남은 조사에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온유는 이날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찾았다가 논란을 빚었다.
앞서 채널A는 온유가 이날 성추행 혐의로 입건돼 조사받고 귀가했으며 경찰 측이 혐의를 입증한 뒤 다음 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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