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서울지하철 8호선 코앞…랜드마크 단지
GS건설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주상-1블록)에서 주상복합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0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110㎡, 967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 동이다. 전용면적 22~52㎡, 270실이다. 지역 최대 높이로 들어서는 랜드마크 단지이자 다산진건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다.

3만여 가구를 공급하는 다산신도시는 수도권 택지지구 중에서도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해 분양하는 단지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별내선·가칭)이 앞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다. 별내선이 2022년 완공되면 잠실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인근에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접근도 쉽다.

단지 앞에 7만1300㎡의 중심 상업지가 펼쳐져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구리점, 한양대 구리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이 가깝다. 남양주시청2청사, 남양주체육문화센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 내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도 계획돼 있어 편의시설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주변으로 왕숙천이 흐르고 10만여㎡의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 최상층에는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와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입주민 휴게 시설인 옥상정원도 설치한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250에 마련한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