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강성태, 수능 주관식 답 적중 후 사과문 올려…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문제적 남자'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해, 놀라운 적중율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강성태는 "10년간 수능을 계속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항상 만점이냐"는 질문에 그는 수험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답은 일부러 틀리게 체크해서 낸다고 설명했다.
강성태는 "실제로 수능을 계속 보니까 트렌드를 읽게돼 정답을 예측했다"라며 "주관식 정답이 19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10~19까지 숫자 중 4개 씩 꼭 나오는 법칙을 발견 했다"라며 "경우의 수를 따져 정답 확률을 계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수능 흐름을 꿰뚫고 있으니 답이 보이더라. 기출문제와 오답노트가 중요한데 답을 예상하고 난 뒤 죄책감을 갖게 됐다"라며 "열심히 문제를 푼 친구들에게 미안해 평가원에 사과문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성태는 직장인들의 공부 습관에서 '조독주경'을 추천했다. 그는 "흔히 주경야독을 하는데 그렇게 하신 분 중 성공한 사람을 거의 못봤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야근과 회식으로 퇴근 후 공부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며 "아침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의지력은 소모적이라 직장생활이 힘들면 고갈 되기 마련"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지난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강성태는 "10년간 수능을 계속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항상 만점이냐"는 질문에 그는 수험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답은 일부러 틀리게 체크해서 낸다고 설명했다.
강성태는 "실제로 수능을 계속 보니까 트렌드를 읽게돼 정답을 예측했다"라며 "주관식 정답이 19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10~19까지 숫자 중 4개 씩 꼭 나오는 법칙을 발견 했다"라며 "경우의 수를 따져 정답 확률을 계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수능 흐름을 꿰뚫고 있으니 답이 보이더라. 기출문제와 오답노트가 중요한데 답을 예상하고 난 뒤 죄책감을 갖게 됐다"라며 "열심히 문제를 푼 친구들에게 미안해 평가원에 사과문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성태는 직장인들의 공부 습관에서 '조독주경'을 추천했다. 그는 "흔히 주경야독을 하는데 그렇게 하신 분 중 성공한 사람을 거의 못봤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야근과 회식으로 퇴근 후 공부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라며 "아침에 일어나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의지력은 소모적이라 직장생활이 힘들면 고갈 되기 마련"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