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최장 10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4일 할인 항공권을 선보였다.

이 항공권은 추석 연휴 기간을 전후해 9월과 10월 사이 출발하는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등 19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40%까지 할인해 준다.

대표적으로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 총액 최저 운임 기준으로 18만7,900원부터다. 인천~홍콩, 인천~사이판, 인천~하와이, 인천~LA 노선은 각각 31만4,800원, 38만7,300원, 69만8,400원, 76만8,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할인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인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권 2매(25명)와 피자 교환권(20명), 커피 교환권(100명)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