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 상반기 영업익 65억…전년비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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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팜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7.3% 증가한 65억63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3.8% 늘어난 650억7200만원이었다.
순이익은 157억74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법인세 157억원 납부와 해외 투자사 바버스탁이 보유하고 있는 카스피안 선라이즈(옛 록시 페트롤리움) 주식의 평가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영국에 상장된 카스피안 선라이즈는 현재 일댱 1935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유정에 대한 시추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하반기에 출시될 새로운 제품으로 포토폴리오를 강화하고 신규 거래처 개척에 힘을 쏟아 목표한 연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내실을 추구하며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회사로 변화하기 위해 관리체계와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급여 주사제와 비만경구제 등의 국내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순이익은 157억74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법인세 157억원 납부와 해외 투자사 바버스탁이 보유하고 있는 카스피안 선라이즈(옛 록시 페트롤리움) 주식의 평가손실이 반영됐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영국에 상장된 카스피안 선라이즈는 현재 일댱 1935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유정에 대한 시추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하반기에 출시될 새로운 제품으로 포토폴리오를 강화하고 신규 거래처 개척에 힘을 쏟아 목표한 연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내실을 추구하며 연구개발에 집중하는 회사로 변화하기 위해 관리체계와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급여 주사제와 비만경구제 등의 국내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