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휘동♥최수진 올 가을 결혼…'댄싱9'으로 맺은 인연

입력2017.08.14 13:33 수정2017.08.14 13:33

'댄싱9'에 출연했던 하휘동, 최수진이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한 매체는 비보이 하휘동,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4년 6월 방송된 Mnet '댄싱9' 시즌2에 함께 참여했고, 시즌3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근 최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하휘동과 열애를 인정하고, 결혼 사실도 전했다.

한편, 하휘동은 2013년 Mnet ‘댄싱9’ MVP에 올라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각종 비보이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실력자다. 2001년 독일 배틀 오브 더 이어 베스트쇼상, 2009년 일본 다이너마이트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최수진은 2011년 국립현대무용단 단원으로 입단해,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현대무용 여자부문 은상과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 무용 시니어 여자부문 1위에 오른 발레리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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