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교과서 채택 일본 교장에 응원 편지 입력2017.08.14 17:33 수정2017.08.15 02:27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사진)는 일본군 위안부를 기술한 교과서를 채택해 극우세력의 표적이 되고 있는 일본 고베시 나다중의 와다 마고히로 교장에게 감사와 응원 편지를 14일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편지에서 “일본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려는 그 용기와 신념에 크게 감동했다”며 “이런 올바른 역사를 배운 학생이 더 많아진다면 앞으로 한·일 관계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휘성, 팬들 눈물 속 영면…생전 무대영상·노래 나오자 '오열' 국내 알앤비(R&B)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었던 가수 휘성이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배웅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고(故) 휘성의 영결식이 16일 오전 6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2 "우리 아이 영어 유치원 보냈더니"…놀라운 결과 나왔다 영유아 사교육이 과열되는 가운데 사교육이 아동의 학업성취나 정서 발달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6일 국책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의 '영유아기 사교육 경험과 발달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 3 "그만둘래" 나가더니 다음날 출근…쫓아냈더니 "5천만원 내놔"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사업주에게 "그만두겠다"고 말하고 짐까지 챙겨 나간 직원이 저녁에 일방적으로 사과 문자를 보내고 이튿날 출근했다면 사직한 게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따라서 해당 직원의 출근을 막은 것은 '부당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