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인 14일 중부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피서객 차량과 겹쳐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청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3분께 청주시 흥덕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청주IC 인근에서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사고 차량 운전자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소주병이 도로에 쏟아져 오창휴게소∼서청주IC 13.5㎞ 구간에서 한때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앞서 같은 날 낮 12시 28분께에는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청주IC 인근에서 승합차와 화물차 등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선 사고 지점과는 약 3㎞ 떨어진 곳이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사고 수습으로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남이분기점∼서청주IC 13.9㎞ 구간에서도 1시간가량 정체가 이어졌다.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사고(사진=연합뉴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추자현♥우효광 부부, 60억원 빌딩 매입?… 남다른 재력에 `관심↑`ㆍ이파니, 이혼보다 아픈 가정사 "어릴 적 떠난 母, 이혼 후.."ㆍ온라인 뜨겁게 달군 `갓데리` 홍진영… 이 몸매, 현실?ㆍ유승옥, 이 몸매가 어때서...“허리 없으면 망할 몸”ㆍ불혹 앞둔 이효리, 이상순과 나이차 새삼 화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