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사진=방송 캡처)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사진=방송 캡처)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이 이혜숙에게 이주우 구속을 권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 63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가 은혜숙(이혜숙)에게 신화영(이주우)의 진술을 종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 서진(송선미)으로부터 손자 성현(송준희)가 단지와 함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 혜숙은 단지를 불러냈다.

은혜숙은 복단지에게 "돈을 줄테니 집에서 나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복단지는 망설임조차 없었다.

복단지가 강하게 나오자 이혜숙은 "뭘 원하냐"고 물어 복단지는 "내가 원하는거 하실 수 있겠어요? 내 남편 죽인 이주우, 시인 시키시고 처벌 할 수 있게 하세요"라고 말했다.

은혜숙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복단지는 "만천하에 이주우 죄 알리면 집에서 나오는거 생각해보겠다구요"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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