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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부동산 전문 통·번역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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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부동산 전문 통·번역 서비스 제공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 부동산 전문 통·번역 서비스 제공
    JLP(Jang and Leese Partners)는 국내 처음으로 부동산 전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공동 창립자 장유위는 영국인 쟝뤽리스와 함께 투자 자산운용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때 변호사와 동시에 번역을 했는데 부동산 지식이 있는 내 번역이 더 매끄러웠다”며 “일부 외국계 부동산 컨설팅 회사에선 웹페이지에 기재된 영문 번역 보고서에도 문법 오류가 많았다”고 말했다.

    모든 문서는 최종 계약서에 작성하는 언어를 구사하는 원어민의 감수를 거친다.

    가령 영문으로 번역할 경우 영어를 쓰는 원어민이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프리랜서 번역가가 초벌을 하는 타사와 달리 모든 번역가가 부동산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 동안 영어 박람회 투어를 한다.

    19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지만 언어 장벽 때문에 어려워하는 외국인을 돕기 위해서다. 010-9158-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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